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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astal Waters
Lyricist:Song Jaekyung Composer:Song Jaekyung Arranger:Song Jaekyung , Jin Ah Kim , Nam Yoon Kim
앞바다 얼기설기 사연 휩쓸려 여기까지 왔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 밝다 하더니 내 어머니 눈빛만 못 하더라 뒷동산 계절을 잊은 바람 내몰려 발길을 옮기네 인적이 없는 밤거리의 지독한 고요도 내 아버지 침묵만 같지 않다 꼬리를 문 저기 사람들의 행렬 내 설 곳도 있을지 저마다의 차례를 기다려보지만 끝을 안다는 이 없는 손바닥만큼 내가 차지한 자리 누구에게도 양보 못 한다고 밀물에 젖은 검은 흙으로 궁전을 짓고 조개 방벽을 쌓네 수평선 멀리 도망쳐 버린 해는 Find more lyrics at ※ Mojim.com 그 누구라도 잡을 수 없다고 평생토록을 동여매어둔 꿈들을 풀어 파도결에 놓아주었어 줄지어 선 닫힌 문들의 풍경 두드릴 엄두 없이 떠나오던 다짐 되새겨보지만 돌아갈 곳을 잊어 손바닥만큼 내가 차지한 자리 누구에게도 양보 못 한다고 밀물에 젖은 검은 흙으로 궁전을 짓고 조개 방벽을 쌓네 수평선 멀리 도망쳐 버린 해는 그 누구라도 잡을 수 없다고 평생토록을 동여매어둔 꿈들을 풀어 파도결에 놓아주었어 앞바다 얼기설기 사연 휩쓸려 여기까지 왔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 밝다 하더니 내 어머니 눈빛만 못 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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