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 뒤를 돌아보죠 다시 혼자 걷게될까 나의 발걸음은 줄죠 가득 물잔을 채우듯 조심히 사랑을 주었죠 내게 셀 수 없이 많은 행복한 이야길 지켜주세요 우리 두사람 가슴 아픈 날들에 지쳐도 하늘이 안된다 말린대도 지켜주세요 이별에게 지지않게 많은 계단을 오른듯 숨차죠 이제야 알았죠 내겐 가슴벅찬 나에 사람이라는걸 Find more lyrics at ※ Mojim.com 아름답도록 그대의 이름 붉은 입술에 새겨 불러요 끝없는 바다 저 한 가운데 닻을 내려도 나에 마음 들리도록 아주 먼 훗날 삶이 다하여 아픈 작별을 해도 웃어요 내게준 사랑이 너무 많아 잠든 시간도 나는 행복한걸요 그댄 한 여름 그늘과 같은 키큰 나무가되어 영원히 가끔씩 바람이 불러주는 노랠 들으며 나에 곁에 머물기를